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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어음은 현금을 빌렸던 쪽이 언제, 어디서, 얼마나 지불했다는 내용이 작성돼 있는 것입니다.
빌린 돈을 갚겠다는 약속의 문서입니다.
어음을 갚을때는 원금과 이자를 갚으면 빌려준 주체로부터 다시 어음을 돌려받습니다.
어음 문서에는 "00이 00에게 외상을 했습니다. 대금 00원을 00일까지 00 은행에 있는 계좌에서 지불하겠습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문서가 작성됩니다.
그럼 빌려준 쪽에서 약속한 날짜에 어음을 가지고 00 은행에 가서 제시를 하면 돈을 건네줍니다.
어음 종류
약속어음
보통 흔히 쓰는 어음이 약속 어음입니다.
앞에 예를 든 어음도 약속 어음입니다.
개인 또는 기업이 정해진 기한까지 대금을 직접 지불하는 것을 말하며, 1:1 관계를 말합니다.
빌린 주체와 빌려준 주체 간의 채무관계를 기록하는 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어음
환어음같은경우는 약속어음이랑 다르게 직접 돈을 갚는 게 아니라 아무 상관없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입니다. 즉 제삼자에게 위탁하는 어음입니다.
이때 빌려준 사람이 다른사람한테 위탁을 해도 빌린 사람이 제삼자에게 갚고 싶지 않으면 안 갚아도 됩니다.
그러면 제 3자는 다시 빌려준 사람한테 돈을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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