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줄 알았던 코로나 재유행 시작?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도 유행?

안녕하세요. 23년 3월 20일 마스크 전면해제 이후, 코로나의 관심과 열기가 많이 사그라들었는데요. 다들 일상생활에 집중한 지금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재 코로나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 

지난 1주간 전국에서 하루 평균 5만 38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습니다. 지난 6월 일상회복 후에 처음으로 5만 명대로 나타났습니다. 허나 가장 주의해야 될 점은 주간 신규확진자가 계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주간 코로나19 사망자 수도 2주째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 총 35만 2716명이 확진되었으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3355만 4474명 입니다.또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5만 388명으로 일주일 전인 4만 5529명과 비교하면 4859명 즉 10프로가 증가하였습니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되어 입원한 위중증 환자수는 200명이 넘었으며 사망자 수는 지난 1주간 98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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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전환 가능성

질병청 관계자는 이번주 수요일 브리핑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마스크 의무를 포함해 코로나 19의 4급 전화 계획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발표 일정을 연기하고 중증화율, 치명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여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폭염 관련 현안 대응 상황도 고려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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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바이러스도 유행?

7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여름 감기'로 알려진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이 7월 3주차 29.2%(82건 중 24건)에 이어 4주 차 24.6%$(77건 중 19건)등 2주 연속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피라인플루엔자는 일반적으로 4~8월에 유행하나 코로나 19 대유행 기간엔 자취를 감췄다가 21년 부터 재 유행이 확인되었으며 10월부터 검출되는 등 기존 발생 양상과 다른 경향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피라인 플루엔자 바이러스

피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 접촉으로 전파됩니다. 2~6일 잠복기가 있으며 감염될 경우 발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심한 경우 천명과 근육통, 구토 등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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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감기 확산으로 우리가 해야될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불편하시겠지만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모두 아시는 방역조치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마스크착용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분비물의 전파를 줄여주면 좋습니다.

 

손 씻기

정기적으로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을 씻는 것 자체가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 검사

몸에 이상증세가 있거나 감기 몸살이 심할 경우 인근 병원이나 자가키트를 활용하여 진단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상률이 높진 않지만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인 요즘 확인하여 안전을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

무더위인 지금 시원한 에어컨 때문에 환기를 자주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덥지만 조금만 참고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바이러스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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